생활/독서
내가 미친 8주간의 기록
Seobs
2014. 6. 14. 19:57
"누가 그렇게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라고 가르치던가요?"
나에겐 정말 좋은 책이었다.
나도 정신병동에 한번 다녀와야 하지는 않을까...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다.
나를 위한 삶을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있지는 않을까?
남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느노라고...
내가 그렇게 살았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들과 나의 모습이
주인공과 너무 똑같기에 더 감정이입이 된 것 같다.
행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많이 노력하고 있는 거라 믿는 나에게
나를 바꿀 수 있는 또 하나의 발 돋움이 되는 책이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