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2017. 2. 4. 16:57ㆍ생활/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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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되었다.
어찌 보면 너무나 평범한 이야기.
슬픔은 누구나가 다 가지고 있을 것이며
각자의 방법으로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다만 그 계기는 필요할 것 같다.
되려 움츠리고 피하고 무시하기 보다는
당당히 마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면하고 밝힐때
그 슬픔 또한 하나의 의미있는 삶의 이벤트가 되는건 아닐까 싶다.
좀 비뚤게 보면 '그래 너희들은 좋겠다' 가 되겠지만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가 세상 사람들의 마음은 아닐런지.
그래 사실 내 마음이 그렇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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