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400억 원의 빚을 진 남자
2016. 12. 27. 22:23ㆍ생활/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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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가 충격적이다.
갑작스레 400억원의 빚을 진 남자.
그는 많은 부채를 갚았지만,
특별한 치트키는 없었다.
대단한 경영 철칙도 딱히 읽는내내 보이진 않았다.
그래서
더 와닿았을지도 모른다.
어디 페이스북이나 애플이 아닌 평범한 주위 사람들의 경영이야기.
...
한 마디 더 적자면
책 속의 주인공은 400억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특히 노력하셨지만,
혼자 사업도 해보고 지금도 지인들과 창업해서 일을 하며 느낀건
길거리에 보이는 자그마한 음식점, 수건 가게, 철물점, 옷 집들도
직원들 월급 꼬박 주며 몇년동안 자기 가게 경영을 하고 있는 대단한 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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